아바타 (Avatar, 2009)

출처: 구글 아바타

3D 영화 아바타

영화 '아바타'는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영화 '아바타'는 2009년 개봉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와 이를 뒷받침하는 아름다운 영상, 당시 흔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3D 기술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영화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화 '아바타'가 개봉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좋은 평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아바타'가 사랑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독특한 영상 제작 때문이다. 특히 2009년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던 3D 기술을 적극 활용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화 '아바타'는 일반 상영관에 비해 비싼 입장료와 부족한 3D 상영관으로 극소수만이 즐길 수 있는 3D 영화를 대중화했다. 영화 '아바타'의 내용은 특별한 반전이 없이 평범하다. 너무 평범해서 결말이 예상됐다는 혹평도 있었지만, 영화 '아바타'가 흥행에 성공한 이유 중 하나는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해하기 쉬운 영화 아바타의 스토리는 3D 영화를 처음 보는 사람들을 영화 내용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구해내며 3D 영상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었다. 여기에 평범한 이야기가 평범하지 않게 영상을 제작했다는 점도 영화의 흥행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 평론가는 기존 영화 영상이 1점이라면 '아바타'의 영상 수준은 20점이라고 칭찬했다. 영화 '아바타'는 3D 영화의 시작이자 최고의 예이다. 영화 아바타가 개봉한 이후 모든 3D 영화가 영화 아바타와 비교되는 이유다. 개봉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영화 '아바타'는 3D 영화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아바타가 된 제이크 설리

먼 훗날 22세기에 에너지 고갈 문제가 찾아온다. 인간은 새로운 에너지원인 Unoptain을 구하기 위해 판도라라는 이름의 행성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판도라는 거대한 나무와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다양한 동식물과 같은 신비한 생물들로 가득 찬 신비한 행성이다. 지하에는 인류의 새로운 에너지원인 거대한 양의 Unoptain이 있다. 하지만, 판도라 행성은 인간이 숨을 쉴 수 없는 독성 물질들이 대기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판도라 행성에는 Na'vi라고 불리는 인간과 비슷한 생명체가 있습니다. 인간은 판도라의 Na'vi와 인간의 DNA를 결합하여 아바타라고 불리는 인공 몸을 만들어 판도라 행성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제이크 설리는 판도라의 행성의 개발을 위해 만들어진 아바타를 위한 첫 번째 실험에 투입된다. 제이크 설리는 전 해병대원으로 하반신이 마비되었다. 제이크 설리는 아바타 실험을 통해 다시 걸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아바타로서의 새로운 삶에 만족한다. 제이크 설리가 만족하는 것을 본 후, 지휘관은 판도라 행성 개발 임무를 완수하면 그를 하반신 마비에서 해방시켜주겠다고 약속한다. 제이크 설리는 지휘관의 제안을 받아들여 임무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제이크 설리는 임무 수행 중 처음 보는 생물의 공격을 받는다. 그리고 그는 Na'vi의 전사 Neytiri의 도움을 받았다. Neytiri는 그를 Na'vi 부족에게 소개한다. Na'vi부족은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는 제이크 설리를 경계했지만, Na'vi부족들이 숭배하는 느티나무가 그를 이곳으로 보낸 것에 곧 안도했다. 그리고 Na'vi부족은 제이크 설리에게 Na'vi부족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준다. 그래서 제이크 설리와 Na'vi부족은 점차 가까워진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지휘관은 제이크 설리를 이용하여 Na'vi부족에 대한 정보를 몰래 얻으려 한다. 한편, 제이크 설리는 Na'vi부족의 문화와 삶에 대해 알게 되고 Na'vi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리고 제이크 설리와 Neytiri는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지휘관은 Unoptain을 얻기 위해 판도라의 행성을 맹목적으로 파괴하기 시작한다. 제이크 설리는 Na'vi부족들을 구하기 위해 Neytiri에게 자신의 신분을 고백한다. 하지만 제이크 설리는 위험을 알릴 틈도 없이 Na'vi부족에 의해 처형당할 위기에 처했고, 지휘관의 무모한 판도라 행성 파괴는 계속되고 있다. 제이크 설리가 Na'vi부족들과의 오해를 풀고 그들을 구할 수 있을까?

영화 아바타의 숨겨진 이야기

'아바타'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의 이야기를 개봉 14년 전부터 구상했다고 한다. 그러므로,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터미네이터 2:3-D는 영화 아바타를 만들기 위한 시험작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14년 동안 준비한 영화치고는 내용이 너무 평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평범한 이야기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의 특징이다. 물론 지나치게 평범한 영화의 내용이 제작비 회복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영화 '아바타'의 총제작비는 2억 3천7백만 달러로 한국 돈으로 약 3천억 원이었다. 영화 아바타는 474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000억 원을 벌어야 수익을 낼 수 있었다. 또한 영화 아바타는 상영시간이 2시간 40분으로 매우 길다. 상영 시간이 길어 많은 상영관을 확보하기가 어려웠고, 상영 횟수를 늘리기도 어려웠다. 결국, 영화 아바타의 인기 있는 성공은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위한 필수 조건이었다. 따라서 영화 '아바타'가 평범한 이야기인 이유는 대중이 쉽게 좋아하는 이야기로 만들어 쉽게 많은 인기를 얻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되었을 때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의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었다. 1997년 당시에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아직 많이 발전하지 못했다. 따라서, 영화 "아바타"를 제작하는 데 4억 달러 이상이 들었고, 감독은 영화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8년 동안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제작비를 절반으로 줄이고 영화 '아바타' 제작에 나설 수 있었다. 결국 영화 '아바타'는 기술의 발달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할 수 있다.